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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하다 벌 쏘인 일가족...경찰 도움으로 무사 치료 / YTN

2025-10-08 0 Dailymotion

추석을 맞아 성묘하러 갔다가 별에 쏘인 일가족이 경찰 도움으로 무사히 병원 치료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br /> <br />충북 청주에서는 다가구주택에 불이 났는데, 아내는 소방 에어매트에 뛰어내려 대피했지만 60대 남편은 숨졌습니다. <br /> <br />사건 사고 소식, 양동훈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비상등을 켜고 정차해 있는 흰색 승용차에 경찰관이 다가가 이야기를 나눕니다. <br /> <br />대화를 마친 경찰관이 달려온 뒤 순찰차가 출발하고, 비상등을 켠 승용차가 뒤따릅니다. <br /> <br />지난 6일, 경기 광주시 공원묘지 입구 도로에서 교통 관리 중이던 경찰관들에게 다급한 도움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br /> <br />성묘하던 일가족 4명이 벌떼에 얼굴과 팔 등 수십 발을 쏘였는데, 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려 했지만 길이 너무 막힌다는 내용이었습니다. <br /> <br />경찰은 사이렌을 울려 가며 가족이 탄 차량을 에스코트했습니다. <br /> <br />[박중칠 / 경기 광주경찰서 교통과장 : 시민들이 갓길로 좀 길을 터주고, 교차로에서 무정차로 진행을 해서….] <br /> <br />18㎞ 떨어진 병원 응급실까지 12분 만에 도착한 가족은 진료를 받고 상태가 호전돼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충북 청주시에서는 다가구주택에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br /> <br />집 안에 있던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br /> <br />숨진 남성의 아내는 소방 당국이 설치한 에어매트로 뛰어내려 목숨을 건졌습니다. <br /> <br />경기 과천시에 있는 기계 보관 창고에도 불이 났습니다. <br /> <br />창고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전체와 창고 앞에 세워둔 승용차 1대가 모두 탔습니다. <br /> <br />YTN 양동훈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김민경 <br />화면제공 : 경기남부경찰청, 충북소방본부, 경기소방본부 <br /> <br /><br /><br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08181236610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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