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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사라진 휴대전화…4만 대 훔쳐 밀수출

2025-10-08 75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이런 식으로 접근하면 속수무책일 듯 싶은데요. <br><br>영국의 범죄 조직원들이 훔친 휴대폰이 무려 4만 대입니다. <br> <br>송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기자]<br>사복 경찰관들이 승합차 출입문을 에워싸고 탑승자들을 체포합니다. <br><br>차량 바닥에는 은박지로 싼 물건들이 무더기로 발견됩니다. <br> <br>모두 도난당한 휴대전화로 신호 추적을 막으려고 은박지로 감싼 겁니다. <br><br>런던 경찰청은 훔친 휴대전화를 해외로 밀수출해 온 범죄 조직을 검거했습니다.  <br><br>지난 2주간 조직원 46명을 체포했는데, 지난해 훔친 전화기만 4만 대에 이릅니다.  <br><br>이들은 오토바이 날치기 등으로 빼앗은 휴대전화를 중국 등지로 팔아왔습니다. <br><br>해외에서 밀수된 전화는 인터넷 검열 등을 우회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걸로 전해집니다 <br><br>영국 BBC는 이들이 주로 애플사 제품을 노렸고 전화기 한 대당 최대 300파운드, 우리 돈 약 60만 원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br> <br>그제 저녁, 미국 캘리포니아의 고속도로. <br><br>멀리서 헬리콥터가 빠르게 고도를 낮추는가 싶더니 중앙분리대 너머 도로에 그대로 충돌합니다. <br><br>도로는 금세 연기로 뒤덮여 버렸습니다.  <br><br>새크라멘토 소방당국은 응급 환자를 병원으로 옮긴 뒤 복귀하던 의료용 헬리콥터가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br><br>[저스틴 실비아 / 새크라멘토 소방서 대위] <br>"처음에 헬리콥터에서 연기가 많이 났지만, 당시에 화재 위험은 없었습니다." <br> <br>이 사고로 헬기 조종사와 간호사, 구급대원 등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br><br>사고 헬기는 에어버스에서 만든 기종으로 미 연방 교통당국이 추락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br><br>채널A 뉴스 송정현입니다. <br> <br>영상편집 : 정다은<br /><br /><br />송정현 기자 sso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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