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정치권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br> <br>국민의힘은 오늘도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먹방'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br><br>추석 연휴 이후에도 계속 공세를 펴나갈 방침입니다. <br> <br>김민곤 기자입니다.<br><br>[기자]<br>이재명 대통령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과 유사한 제목의 뇌 구조도에 '먹방'과 '예능촬영 은폐' 같은 단어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br> <br>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이 대통령의 머릿속이라고 주장하며 올린 사진입니다. <br><br>경기지사 당시 벌어졌던 이천화재사고와도 비교하며 "화재로 소방관이 고립됐는데, 떡볶이 먹방을 찍으며 낄낄댔던 이천 화재와 판박이"라고 비판했습니다.<br> <br>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어제 SNS 게시글을 본따 "상기하자, 재난국가책임, "잊지말자, 대통령책임"이라고 적었습니다.<br> <br>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비공개 원내회의를 소집해 연휴 이후 대여 공세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br> <br>김현지 대통령 제1부속실장이 타깃이 될 전망입니다. <br> <br>[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br>"김현지 실장이 아마 일정을 담당했을 것이라고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예능에 출연하는 일정이 잡혔는지 먼저 사과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br> <br>국민의힘은 국정감사에서 상임위 별로 김 실장을 증인으로 채택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br><br>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명철 <br>영상편집: 박형기<br /><br /><br />김민곤 기자 imgone@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