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민주당은 연휴 내내 예능 공세를 이어가는 국민의힘을 '독버섯'에 비유했습니다. <br><br>연휴 기간을 휴식이 아닌 스트레스로 만들었다고요. <br><br>이준성 기자입니다. <br><br>[기자]<br>더불어민주당은 연휴 기간 내내 이재명 대통령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두고 야당이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고 비판했습니다. <br> <br>[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br>"국민께 휴식의 시간이 아니라 오히려 국민 스트레스의 시간 되지 않았는지 송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국민의힘이) 독버섯처럼 고개를 쳐들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br> <br>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대통령이 K-밥상 수출 활로를 열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국민의힘은 정쟁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하늘과 땅 차이"라고 지적했습니다.<br> <br>친명 강득구 의원도 "국가 참사를 자신의 정치적 부상 기회로 삼고 있다"며 공세를 주도하는 주진우 의원을 비판했습니다. <br> <br>민주당은 야당이 비판하는 사법개혁을 멈추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br><br>검찰·언론·사법 개혁을 '설거지'에 빗대며 "그 많은 설거지를 하는데 달그락 거리는 소음이 없을 수 있겠냐"고 반박했습니다.<br> <br>[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br>"이 많은 설거지 그릇을 남겨놓은 사람들이 설거지를 도와주기는커녕 시끄럽다고 적반하장 식으로 뻔뻔하게 우기고 있습니다." <br> <br>사법개혁안은 이달 중순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br><br>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명철 <br>영상편집 : 이승근<br /><br /><br />이준성 기자 jsl@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