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br /> <br />아쉬움을 뒤로 하고 귀경길에 오른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br /> <br />서울역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태인 기자! <br /> <br />[기자] <br />서울역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서울역 분위기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오전부터 고향에서 돌아온 시민들을 태운 열차가 도착하고 있습니다. <br /> <br />연휴가 빠르게 지나갔지만, 시민들은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해외에서 살다가 10년 만에 한국에서 명절을 맞아 울산에 다녀왔다는 부부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최우현 / 서울 화곡동 : 올해 5월에 캐나다에서 살다가 한국에 돌아왔어요. 오랜만에 부모님도 뵙고 또 이제 제 와이프 같은 경우도 이제 처음 보는 가족분들이 되게 많았기 때문에 저한테 되게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br /> <br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 약 3,20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코레일도 오늘 하루 평소보다 7%가량 많은 31만 6천 석을 공급합니다. <br /> <br />오늘 아침 8시 기준 상행선 예매율은 93.7%로 대부분 매진됐습니다. <br /> <br />노선별 상행선 예매율은 강릉선이 98.5%로 가장 높고, 전라선 98%, 호남선 96.6%, 경부선 96.1% 순입니다. <br /> <br />반면, 하행선 예매율은 69.2%로 비교적 여유로운 수준입니다. <br /> <br />코레일은 추석 연휴 기간 서울 등 49개 역에 기동정비 인력 151명을 투입해 혹시 모를 열차 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br /> <br />고속버스를 이용해 귀경길에 오른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br /> <br />열차보다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지만,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행 버스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버스의 경우 94.6%, 대구는 91.2% 등 전체 78.9%가 팔린 상태입니다. <br /> <br />아직 표를 구매하지 못했다면, 인터넷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열차와 버스 예매 상황을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윤태인 (ytae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0909543083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