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진 앵커 <br />■ 출연 : 김응건 YTN 해설위원 (MCL)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추석 연휴 내내 여야는 이재명 대통령 내외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비롯한 각종 현안을 둘러싸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이 국회 본회의 개최를 제안하면서 민생정치로 국면 전환에 나서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는데요,다음 주 시작되는 국정감사에서 격렬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오늘 김응건 해설위원과 추석 연휴 동안 정국 상황과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앞서 말씀을 드렸지만 지난 추석 연휴 내내 정국을 달궜던이 대통령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문제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대통령의 방송 출연, 평상시라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맞물리면서 쟁점이 된 거죠?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이 대통령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은 추석 당일인 지난 월요일 저녁에 방송이 됐죠. 그런데 문제가 된 것은 녹화 시점인데요, 예능 출연 공방의 포문을 연 것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인데요. 주 의원은 '잃어버린 48시간'이라며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가 재난 사태가 벌어졌는데도, 이 대통령 부부가 이 시간에 예능프로그램을 녹화했다고 주장한 겁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허위사실 유포 행위"라고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유엔 방문을 마치고 26일 저녁 귀국한 뒤에 밤새 화재 상황을 보고받으며 관리했고, 일요일인 28일 오전 비상대책 회의를 열어서 상황을 점검한 뒤 오후에 녹화를 했다는 겁니다. 다만, 이후 관련 공무원 사망 사건으로 전 부처가 추모의 시간을 갖고 있는 점을 고려해 방영 연기를 요청했다고 설명이고요. 이에 따라 이 대통령 부부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은 당초 지난 5일 방영될 예정이었지만,하루 늦은 6일 밤에 방송됐죠. 하지만 주 의원과 국민의힘은 위기 대응 골든타임을 예능 촬영으로 허비했다며, 이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고, 민주당은 이 대통령이 귀국하자마자 대책 마련에 즉각 착수했다며, 야당 주장은 발목잡기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당시 여야 반응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주진우 / 국민의힘 의원 : 밤샘 복구 지시로 공무원들은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데 최... (중략)<br /><br />YTN 김응건 (englekim@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09142043226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