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서울로 올라오는 길은 1시간쯤 뒤인 오후 5시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승환 기자! <br /> <br />현재 고속도로 상황 어떤가요. <br /> <br />[기자] <br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영동선과 서해안선을 중심으로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먼저 서해안선 송악 부근입니다. <br /> <br />쌩쌩 달리고 있는 목포 방향과 달리 서울 방향으로는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번에는 경부선 옥산휴게소 근처입니다. <br /> <br />서울 방향으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br /> <br />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 진부 터널 부근입니다. <br /> <br />인천 방향으로 차들이 거북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br /> <br />한국도로공사는 서울 방향의 경우 오후 5시쯤 가장 혼잡했다가 밤 10시부터 흐름이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br /> <br />차 다니기 좀 더 수월한 지방 방향은 저녁 6시~7시 정도에 정체가 풀릴 전망입니다. <br /> <br />지금 서울까지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면 5시간 30분, 광주에서는 4시간 50분, 강릉에서는 3시간 40분이 걸립니다. <br /> <br />반대 방향은 서울요금소에서 부산까지 4시간 30분, 광주까지 3시간 20분, 강릉까지는 2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도로공사는 오늘 전체 교통량은 513만대로 전망했는데요. <br /> <br />귀경과 나들이 차량 등으로 평소 주말보다 서울 방향이 다소 혼잡한 정도라고 예상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승환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송보현 <br /> <br /><br /><br />YTN 김승환 (k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0915582583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