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새우젓 산지인 강화도에서 가을 바다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YTN 이슈리포터 연결합니다. 이민재 리포터! <br /> <br />[리포터] <br />강화도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br /> <br />[리포터] <br />이곳에서는 바닷바람에 실려오는 젓갈 향이 가득합니다. <br /> <br />오늘 비는 오지만, 우산과 우비를 쓰고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br /> <br />그럼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박용철 강화군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br /> <br />군수님 안녕하세요. <br /> <br />이번 축제 소개 부탁드립니다. <br /> <br />[박용철 / 강화군수 : 강화군은 국내 최대 새우젓 생산지로 전국 추젓 생산량의 70%를 자랑합니다. 특히 김장철에 전국 각지에서 찾으시는 필수품입니다. 왜 이렇게 강화 새우젓이 사랑받는가 하면, 역시 품질이 좋아서겠죠. 강화는 민물과 짠물이 만나는 지역이고 갯벌이 발달해서 그야말로 '황금어장 '입니다. 강화 새우는 살이 통통하고 특유의 감칠맛이 있고요. 껍질도 얇고 식감도 좋죠. 이번 축제 기간에 직거래 장터에서 신선한 강화 새우젓 구매는 물론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으니 많이들 놀러오세요.] <br /> <br />이번 축제는 오늘 개막을 시작으로 첫 출발을 알립니다. <br /> <br />축제장 한편에서는 새우 잡기 체험이 한창인데요. <br /> <br />또 다른 공간에서는 김치 담그기 체험이 열리고 있습니다. <br /> <br />직접 담근 김치에 강화 새우젓을 넣어보는 시민들이 참 많은데요. <br /> <br />역시 김장철엔 강화 새우젓이라며 엄지를 치켜들기도 합니다. <br /> <br />저울 위에 갓 잡은 새우젓을 올리고 가격을 흥정하는 상인들의 목소리도 꾸준히 들리고요. <br /> <br />시식 코너에서는 짜지 않고 감칠맛 나는 강화 새우젓을 한입 맛보는 시민들의 미소가 번지고 있습니다. <br /> <br />날이 선선해지면서 김장철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br /> <br />가을 나들이 장소로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강화도에서 YTN 이민재입니다. <br /> <br /><br /><br />YTN 이민재 (minjae11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1011035782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