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방한 <br />"3,500억 달러 ’대미 투자안’ 놓고 우리 측 압박?" <br />"APEC 본행사도 트럼프 참석하도록 미와 계속 협의"<br /><br /> <br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둔 오는 29일 방한해, 최소 1박 2일 동안 한국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한미 관세 후속 협상이 진통을 거듭하는 가운데, 일각에선 '당일치기' 방문설까지 거론됐지만, 이보다는 체류 시간이 길 거로 예상됩니다. <br /> <br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찾는 시점은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입니다. <br /> <br />26일부터 말레이시아와 일본을 잇달아 방문한 뒤, 29일 오전 방한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떠나는 시기인데, 일각에선 같은 날 저녁, 바로 출국할 거란 외교 소식통 발 관측마저 나왔습니다. <br /> <br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세부안'을 놓고 한미 양측이 줄다리기를 벌이는 만큼, 미국이 우리를 압박하고 있다는 해석이 뒤따랐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미국 현지 시각 지난달 25일) : 여러분도 알다시피, 일본은 5,500억 달러, 한국은 3,500억 달러를 냅니다. '선불'입니다.] <br /> <br />하지만 '당일치기' 방한이 될 거란 일각의 우려와 달리, 트럼프 대통령은 최소 1박 2일 동안 한국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 <br />정부 고위 관계자는 YTN에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에서 1박 하는 일정은 미국 측과 거의 조율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미국 정상의 동선과 관련해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외교 관례상 확정되기 전까지는 발표하지 못할 뿐"이라는 취지의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br /> <br />정부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경주 APEC 정상회의 본행사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할 수 있도록, 미국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인 거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이재명 / 대통령 (지난달 30일 국무회의) : (경주 APEC 정상회의를) 돌다리를 두드려보는 자세로 철저하게 준비, 또 대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방문 시간표는 다른 굵직한 이벤트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9일부터 1박 2일 동안 체류한다면, 이재명 대통령과 두 번째 한미 정상회담, 그리고 시진핑 주석과 미중 정상회담은 29일과 30일, 이틀 사이에 열릴 가능성이 큽니다. <br /> <br />미국 측과 막판 조율이 계속... (중략)<br /><br />YTN 강진원 (jin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10190411963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