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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하루 더 휴식' SSG에 호재?...삼성도 '반가운 단비' / YTN

2025-10-10 0 Dailymotion

SSG와 삼성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비로 하루 연기됐습니다. <br /> <br />장염 증세를 보인 에이스 앤더슨이 하루 더 쉬게 된 SSG에게는 '반가운 단비'였는데, 삼성도 가을비가 반갑기는 마찬가지입니다. <br /> <br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SSG는 에이스 앤더슨이 장염 증세로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서지 못하면서 가을 잔치 시작이 꼬였습니다. <br /> <br />화이트가 대신 1차전에 선발로 나섰는데, 홈런 두 방을 맞고 2이닝 만에 강판당하면서 불펜에 부하가 걸렸습니다. <br /> <br />그런데 2차전이 하루 연기되면서, 앤더슨도 몸 상태를 회복하고 불펜도 체력을 보충할 시간을 벌게 됐습니다. <br /> <br />불펜 피칭을 가볍게 시작한 앤더슨은 월요일 3차전 선발 등판이 유력해졌습니다. <br /> <br />SSG는 2차전을 잡은 뒤 3차전에서 앤더슨을 내세워 시리즈를 뒤집겠다는 계산입니다. <br /> <br />[이숭용 / SSG 감독 : 상황을 계속 지켜보고 있어요. 본인하고 계속 얘기하고 있고 트레이닝 파트와 상의하고 있습니다.] <br /> <br />1차전 승리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삼성은 아쉬울 만도 하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나흘 동안 3경기를 치른 만큼, 잠시 쉬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계산입니다. <br /> <br />특히 포스트시즌 3경기에 모두 등판한 핵심 불펜 김태훈과 이호성이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습니다. <br /> <br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구원 등판했던 가라비토 역시 사흘이 아닌 나흘을 쉬고 선발 등판할 수 있게 됐습니다. <br /> <br />[박진만 / 삼성 감독 : 큰 경기를 하면 할수록 선수들의 자신감이 붙고 젊은 선수들의 이런 성장하는 모습이 이번 포스트시즌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br /> <br />비로 하루 늦게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는 두 팀 모두 선발 투수를 바꾸지 않고 SSG 김건우와 삼성 가라비토가 맞대결을 펼칩니다. <br /> <br />YTN 허재원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마영후 <br /> <br /> <br /><br /><br />YTN 허재원 (hooa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1010230959258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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