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특위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명태균 게이트'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늦어지고 있다며, 당장 김건희 특검이 나설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br /> <br />전현희 3대 특검 특위 위원장은 어제(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오 시장과 측근이 여러 차례 명 씨를 만났다는 의혹이 대대적으로 보도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지난 5월 검찰이 이와 관련해 수차례 압수수색과 오 시장 소환 조사 등을 마치고도 지금까지 사건을 뭉개고 있는 것에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어 김건희 특검법에는 오 시장의 불법적 여론조사 및 비용 대납 의혹을 수사대상으로 명시하고 있다며, 특검이 검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진상을 낱낱이 규명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윤웅성 (yws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1101120087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