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정쟁의 장으로 삼는 건 용납하지 않겠다며, 정쟁 땔감용 증인을 채택하는 것도 거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br /> <br />김병기 원내대표와 문진석 원내운영수석은 어제(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재계 관계자 출석 최소화와 중복 출석 지양, 일부 증인 집중 질의라는 3가지 국감 증인 채택 원칙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br /> <br />특히 재계 오너들은 단순하게 자리를 지키거나 꼭 참석이 필요 없는 경우가 많다며, 경제 활동에 전념하라는 뜻에서 이를 최대한 조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다만 조희대 대법원장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냐는 질문에는, 재계 관계자들에게 적용되는 원칙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br /> <br />또 대통령실 김현지 부속실장의 출석에 대해서는 총무실장 재직 당시 참사 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도 아닌데 부를 수 있겠느냐며, 철저하게 원칙대로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강민경 (kmk02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11040023922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