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집중호우로 적어도 23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br /> <br />멕시코 정부는 이번 주 전국 32개 주 가운데 31개 주에 비가 내렸고, 일부 지역은 주택 침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남부 베라크루스와 중북부 산루이스포토시 등에선 정전과 도로·교량 유실, 건물 파손 등이 이어졌고, 일부 지역은 병원을 비롯한 의료시설 56곳에 물이 들어차, 환자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br /> <br />현지 기상 당국은 최근 태평양 쪽 서부 해안 지역을 지나간 허리케인 '프리실라'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종욱 (jw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011081226556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