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추석 연휴를 포함해 열흘 동안 파업을 이어온 인천국제공항 노동자들이 업무에 복귀합니다. <br /> <br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오늘(11일) 오전 결의대회를 열고 파업 조합원들은 준법 투쟁을 이어가고, 지부 위원들은 간부 파업을 이어가면서 교섭 투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처럼 집중 교섭을 해도, '4조 2교대로의 전환'과 자회사 직원 불이익 개선 등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으면, 오는 25일 무기한 재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방침도 함께 내놨습니다. <br /> <br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모레(13일) 용산 대통령실 근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실 면담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1122111903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