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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시험대 오른 한국...북 열병식· 캄보디아 납치 사망 / YTN

2025-10-11 0 Dailymotion

■ 진행 : 정채운 앵커 <br />■ 출연 : 성치훈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김동원 전 국민의힘 대변인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북한이 열병식을 열고 최신 전략 무기를 공개하는 등 군사력을 과시하면서 북미, 남북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그런가 하면 미중 관세 전쟁 재점화로 경주 에이펙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열릴지 불투명해졌고,캄보디아에선 한국인 범죄 피해가 확산되는 등 현 정부 외교전략이 계속 시험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복잡하게 얽힌 국내외 이슈, 성치훈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김동원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우선 북한의 열병식 화면이 어제 공개가 됐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미국 본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ICBM, 대륙간탄도미사일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일단 대통령실은 관련 동향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을 했고 그런데 열병식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적으로 우리나 미국에 대해서 위협적인 메시지는 내놓지 않았거든요. 그 배경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br /> <br />[성치훈] <br />일단 최근에 미국도 그렇고 저희 이재명 정부도 그렇고 북한에 대한 유화 제스처를 계속 취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북한이 그것에 반응한 거라고 저는 보고 있고요. 물론 한 번 이렇게 언급하지 않았다고 해서 이전에는 되게 강한 발언들을 쏟아냈잖아요. 그런데 한 번 발언이 없는 것 가지고 만족할 수는 없고 또 방심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실에서도 여전히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이 나온 것으로 보여지고요. 이것에 대해서 국민의힘 측에서는 왜 NSC 안 열었느냐 이런 식으로 너무 방심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하는데요. 전통적으로 보수 진영에서는 민주당 정부가 들어서면 북한과의 대화를 하기 위해서 김정은 위원장의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 그렇기 위해서 NSC도 못 연 거 아니냐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데 열병식이 또 최근에 언제 있었냐고 되돌아보면 정전협정 70주년 때, 2년 전쯤 있었거든요. 그때도 윤석열 정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열병식 때 NSC를 연 게 아니라 열병식을 앞두고 한 2주 전인가 그때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했었거든요.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1208332894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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