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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는 카드 안돼요"...현금만 받는 전기요금에 울상 / YTN

2025-10-12 13 Dailymotion

전기요금을 카드 납부로 낼 수 있는 일반 가정집과 달리, 자영업자 대부분은 현금으로 내야 합니다. <br /> <br />한국전력이 일정 전기 사용량을 넘어서는 경우, 계좌 이체 납부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인데 자영업자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br /> <br />윤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고사양 컴퓨터 100대가 넘는 대형 PC방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다 보니 전기 사용량이 다른 업장보다 유난히 많습니다. <br /> <br />한 달 평균 전기 요금이 2백만 원가량, 냉방 수요가 많은 여름철에는 4백만 원이 넘습니다. <br /> <br />상황에 따라 나눠낼 수 있으면 좋으련만, 불가능한 게 현실입니다. <br /> <br />[박경민 / PC방 사장 : (현금은) 가끔 한 번씩이고 나머지는 거의 다 카드로 돈을 낸다고 하거든요. 유독 전기 요금만 무조건 현금으로 빨리빨리 내세요. 이게 좀 많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br /> <br />객실이 30개에 달하는 숙박업소 역시, TV와 에어컨, 각종 전열 기구 등으로 매달 전기세 수백만 원을 현금으로 부담하고 있습니다. <br /> <br />한 달 전력 사용량이 20kW를 넘는 경우, 카드 대신 계좌이체로 내야 한다는 한국전력의 규정 때문입니다. <br /> <br />특히 앱을 이용해 숙소를 예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플랫폼 업체 정산이 이뤄지기까지 일시적인 자금난에 시달리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br /> <br />[김진한 / 모텔 사장 : 우리가 살다 보면 갑자기 급한 일이 있을 수도 있고 경기가 힘든데 (카드 결제가 되면) 그래도 조금 융통성 있게 돈을 돌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br /> <br />그런데 한전의 카드 납부 기준은 지난 2014년 7kW에서 20kW로 상향된 뒤 그대로 멈춰있습니다. <br /> <br />1~1.3% 달하는 카드 수수료를 부담하면 전기 요금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대상을 넓히기 어렵다는 게 한전의 입장입니다. <br /> <br />[허종식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소상공인, 자영업자 이런 분들에 대해선 하루빨리 한전이 카드를 쓸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게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그나마,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 한해선 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부담경감 크레딧' 제도와 관련한 한전 시스템이 뒤늦게 지난달 30일, 첫발을 뗐습니다. <br /> <br />한전의 부채도 200조 원에 달하는 만큼 지방세 납부의 경우 정부와 카드사의 협약에 따라 수수료를 면제하는 것처럼 제도적 지원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br /> <br />YTN 윤웅성입니다. <br /> <br /> <br />촬영기자 : 이성모 이규 온승원 <br />... (중략)<br /><br />YTN 윤웅성 (zone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1211282111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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