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네시주 군용 탄약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의 사망자가 1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AP에 따르면 현지 시간 10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남서쪽으로 97㎞ 떨어진 벅스노트 근처에 있는 어큐럿 에너제틱 시스템즈 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16명이 숨졌습니다. <br /> <br />당시 폭발은 약 16km 떨어진 주택들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강력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경찰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생존자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사람 중 2명은 현장에 없었던 것이 확인됐고 나머지 16명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 공장은 상업용 및 군용 폭발물을 생산하는 곳으로 당국은 사고 현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폭발 원인은 규명하지 못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잔디 (jandi@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01213395939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