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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이 돌아왔다…13년 만에 국내 질주

2025-10-12 449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전세계 최대 모터스포츠인 F1 경기는 최근 관련 영화가 흥행하면서 덩달아 국내 팬들의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br> <br>무려 13년만에 F1 공식팀이 우리나라를 찾아 질주했는데요. <br> <br>심장을 쥐어짜는 굉음이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습니다. <br> <br>장호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br><br>[기자]<br>경주용 차량 10대가 신호에 맞춰 일제히 출발합니다. <br> <br>요란한 굉음을 내며 시원하게 질주를 합니다. <br> <br>이곳저곳에서 환호성이 터지고, 관중들은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습니다. <br> <br>[박수연 / 경기 안양시] <br>"TV로 볼 때는 몰랐는데 엔진소리가 정말 강렬했던 것 같아요." <br> <br>포뮬러1(F1) 그랑프리에서 총 10승을 거둔 전설적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 선수도 직접 차량을 끌고 트랙 주행에 나섰습니다. <br> <br>주행 이벤트 이외에 전시장 곳곳에 전시된 희귀 차량들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br> <br>1950년대에 출시된 대표적인 1세대 고급 승용차입니다. <br> <br>지금은 단종되어 국내엔 1~2대만 남아 있는데요. <br> <br>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것은 이 차량이 유일합니다.<br>  <br>국내에 2대만 있다고 알려진 30억 짜리 고급 스포츠카부터 초기 경주용 차량 등 다양한 클래식카 모델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br> <br>[손정빈 / 경기 김포시] <br>"(F1팀 뿐 아니라) 평소에 보기 엄청 힘든 그런 차량들도 준비를 해 줘가지고 좀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br> <br>한국에서 F1 공식팀이 공식 경주용 차를 타고 주행 이벤트를 한 것은 2012년 이후 13년 만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br> <br>영상취재: 박연수 <br>영상편집: 이혜리<br /><br /><br />장호림 기자 holic@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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