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 횟집에서 불이 나 일가족 4명이 모두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 등 관계 당국이 합동감식을 벌였습니다. <br /> <br />경기 가평경찰서와 가평소방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오늘(12일) 오전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횟집의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br /> <br />소방은 타기 쉬운 내장재가 많아 연기가 많이 발생한 데다 창문도 모두 방범 창살로 막혀 대피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다만, 화재 원인과 발화지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국과수에 감정물에 대한 정밀 분석을 의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앞서 어젯밤 11시 10분쯤 가게에서 불이 나 가게를 운영하던 40대 부부와 자녀인 10대 남녀 2명 등 일가족 4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br /> <br />가족은 영업이 끝난 뒤 평소 거주하고 있던 횟집 안 단칸방에 함께 있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1223504469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