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난 불로 마비된 전산망 복구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오늘(13일) 오전, 복구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8전산실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8전산실은 불이 난 5층에 있어 잿가루로 뒤덮이는 등 피해가 커 분진 제거에 주력해온 곳입니다. <br /> <br />또 윤 본부장은 신속한 시스템 정상화와 근본적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이어 복구는 속도도 중요하지만, 현장 안전이 전제되지 않으면 어떤 성과도 의미가 없다며 안전과 보안, 신뢰라는 3대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오늘 오전 9시 기준 복구율은 36.7%로, 전체 시스템 709개 가운데 260개가 정상화됐으며 1등급 시스템의 복구율은 75%에 달합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이형원 (lhw9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01309332742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