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캄보디아에서 잇달아 발생하는 한국인 대상 범죄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현지에 수사 인력을 급파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13일) 브리핑에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유관 부처 관계자가 참여한 TF 회의를 처음으로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우리 수사 당국 관계자들이 현지에서 캄보디아 당국과 공조하고, 우리 국민 구출 상황을 점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강 대변인은 위 실장이 필요하다면 위험에 처한 우리 국민에 대한 단계적 송환이라도 검토하라고 강조했다며, 후속 회의가 이어질 거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오늘 회의는 외교부와 법무부, 국가수사본부 등 유관 부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황 보고와 협조 방안,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1321361106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