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스피드스케이팅의 '맏형' 이승훈 선수가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5,000m에서 4위에 머물러 내년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br /> <br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1만 미터 금메달을 따내며 혜성처럼 등장한 이승훈은 이후 4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해 역대 한국 선수 중 가장 많은 6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br /> <br />지난 3월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건재를 과시했지만, 이번 선발전 탈락으로 사실상 국가대표에서 은퇴하게 됐습니다. <br /> <br />남자 5,000m에서는 2022년 베이징올림픽 매스 스타트 은메달리스트인 정재원이 1위에 올랐고, 18살 고등학생 조승민이 깜짝 2위를 차지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허재원 (hooa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101323115648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