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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청탁' 건진법사 오늘 첫 공판...샤넬 직원 증인 심문 / YTN

2025-10-14 0 Dailymotion

’김건희 청탁’ 건진법사, 오늘 첫 공판기일 <br />김건희 친분 이용해 청탁 대가로 금품 수수한 혐의 <br />통일교에서 받은 가방 교환…샤넬 직원 증인 심문<br /><br /> <br />김건희 씨와의 친분을 이용해 수억 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오늘 첫 정식 재판을 받습니다. <br /> <br />오늘 재판에선 전 씨가 통일교 측에서 받은 샤넬 가방을 바꾸려 방문했다는 매장 직원들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예진 기자! <br /> <br />[기자] <br />네, 김건희 특검 사무실입니다. <br /> <br /> <br />건진법사 전성배 씨 첫 공판이 열린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특검이 기소한 전 씨의 첫 공판기일을 엽니다. <br /> <br />특가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입니다. <br /> <br />전 씨는 김건희 씨와의 친분을 이용해 청탁을 해주겠다며 기업 등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특검은 지난 2022년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교단 지원 청탁을 받고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 가방 등을 받았다고 보고 습니다. <br /> <br />전 씨는 김건희 씨 최측근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통해 물건을 다른 제품으로 교환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오늘 재판에서는 샤넬 매장 직원이 증인석에 설 예정입니다. <br /> <br />오늘 예정됐던 이배용 전 교육위원장 비서 조사도 어렵게 됐다고요. <br /> <br />네, 특검은 추석 연휴에 앞서 이배용 전 교육위원장 비서 박 모 씨에게 오늘 오전 10시에 나오라고 소환을 통보했는데요. <br /> <br />이 전 위원장이 어제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한 데 이어 박 씨도 같은 이유로 어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br /> <br />두 사람은 같은 변호인을 수임한 상태라 말맞추기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br /> <br />특검은 이 전 위원장에게 오는 20일 나오라고 재소환 통보했는데, 비서에 대한 조사는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이 전 위원장은 공직 임명 등을 대가로 김건희 씨에게 금 거북이를 준 의혹 받고 있습니다. <br /> <br />특검은 같은 의혹에 연루된 정진기 언론문화재단 이사장 정 모 씨에 대해서도 오는 17일 소환 조사를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서 YTN 임예진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이상엽 <br /> <br /> <br /><br /><br />YTN 임예진 (imyj7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14094226605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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