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 횟집에서 불이 나 일가족 4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피복이 벗겨진 전선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br /> <br />경기북부경찰청은 소방과의 합동 감식을 통해 식당 안 벽면을 뚫고 지나가는 전선이 끊어졌던 흔적을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그런데 이 전선은 피복이 찢어진 상태였고, 열로 녹아내린 흔적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정밀 감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앞서 지난 11일 11시 10분쯤 가게에서 불이 나 가게를 운영하던 40대 부부와 10대 자녀 2명 등 일가족 4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br /> <br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숨진 일가족 4명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화재로 인한 사망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을 내놨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윤태인 (ytae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14230534631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