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의 원인인 배터리 이전 설치 작업과 관련해 당시 따라야 할 매뉴얼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이재용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어제(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관련 매뉴얼이 없느냐"는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 질의에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경험 있는 업체를 쓰기 위한 제한경쟁입찰 대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경쟁입찰로 공사를 진행했다는 고 의원의 지적에 이 원장은 업체 선정, 계약 조건, 입찰 방법에서 배터리 이설 공사란 특수성을 고려한 부분이 부족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배터리를 옮기는 작업에 제도적으로나 인식 상으로나 취약했던 부분이 있었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 고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양일혁 (hyu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01500093236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