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있는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 작업에 나섰습니다. <br /> <br />오늘(15일) 아침 7시 40분쯤 인천 서구 공촌동에 있는 대인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119 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됐습니다. <br /> <br />게시자는 '새벽에 폭탄을 설치했고, 생존자를 살해한 뒤 도피하겠다'며 '어제 경찰이 하루 종일 순찰한 것을 보니 치밀하다'는 등의 내용까지 적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해당 고등학교 측은 오늘 하루 임시 휴업을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해당 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신고는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데, 경찰은 모두 같은 사람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신고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조경원 (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1511332269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