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은 화재나 범죄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늘 따라붙는데요. <br /> <br />이런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충북 제천의 한 전통시장에 충청권에서는 처음으로 '인공지능 순찰로봇'이 등장했습니다. <br /> <br />김기수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시장 안 골목 구석구석을 바퀴가 달린 로봇이 돌아다닙니다. <br /> <br />로봇에 장착된 카메라가 회전하며 곳곳을 촬영하고, 영상은 실시간으로 담당 경찰관에게 전송합니다. <br /> <br />충북 제천 중앙시장에 도입된 'AI 순찰로봇'으로 충청권에선 처음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AI 순찰로봇은 주로 야간 등 범죄 취약시간대에 활동하면서 전통시장 내 경비 역할을 수행합니다. <br /> <br />또 로봇은 열화상 카메라를 갖춰 온도 변화를 감지하고, 화재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습니다. <br /> <br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경찰과 소방에 자동 신고되고, 자체 탑재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도 가능합니다. <br /> <br />시장 상인들은 화재나 절도 피해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br /> <br />[김영춘 / 충북 제천시 중앙시장 번영회장 : 가장 큰 것이 절도에 대한 범죄, 그리고 두 번째가 화재인데 사실은 재래시장이 가장 취약한 것이 화재 쪽이잖아요. (순찰로봇이 도입되면서) 저희가 정말 많은 것을 안심하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은 순찰로봇을 통해 순찰 인력의 효율적 운영과 치안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br /> <br />[조성철 / 충북 제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 지역 안전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지능형 순찰 시스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로봇 순찰을 통해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범죄 예방 효과와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가 높아질 것으로….] <br /> <br />경찰은 다음 달까지 시범 운영을 마친 뒤, 다른 전통시장으로 순찰로봇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br /> <br />YTN 김기수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원인식 <br /> <br /> <br /><br /><br />YTN 김기수 (jd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01521113369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