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대상 강력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캄보디아에 도착했습니다. <br /> <br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외교부는 장관 주재로 내일 동남아 공관장과 화상회의를 진행한다"라면서 "추가 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다해 예방 대책을 세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대응팀은 현지 당국 단속으로 구금된 한국인 60여 명 송환 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캄보디아 고위급 관계자와 면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br /> <br />송환 때 전세기를 투입할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 김 단장은 "구체적인 방법은 저희가 준비하는 상황"이라며 "아직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답했습니다. <br /> <br />캄보디아와 인접한 베트남 국경 지역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김 단장은 "신속하게 신원을 확인하고, 유가족이 하루 만에 부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영사 조력을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대응팀은 외교부, 경찰청, 법무부, 국가정보원 등 관련 부처 관계자 20여 명으로 꾸려졌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최기성 (choiks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16024045075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