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대응팀이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를 만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캄보디아 내 취업사기와 감금 피해 발생에 대해 강한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br /> <br />대응팀 단장을 맡은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을 비롯해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등은 마네트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우리 정부의 강한 우려와 함께 온라인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br /> <br />마네트 총리는 이에 대해 한국 국민이 캄보디아 안에서 숨진 데 대해 심심한 유감과 안타까움을 전하고, 도주 중인 용의자 체포와 한국인 보호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br /> <br />정부 대응단은 우리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한-캄보디아 스캠 범죄 합동 대응 TF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마네트 총리는 본인이 위원장으로서 이끄는 온라인스캠대응위원회 차원에서도 단속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양국 간 협력을 통해 이러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16190424577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