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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가장 훌륭”…캄보디아 예찬한 승리

2025-10-16 1 Dailymotion

<p></p><br /><br />[앵커]<br>그런데, 이번 캄보디아 사태 이후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의 과거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br> <br>캄보디아의 한 호텔에서 캄보디아를 예찬했는데, 발언 시점도 장소도 논란입니다. <br> <br>이서영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캄보디아의 호텔 연단에 선 남성. <br> <br>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입니다. <br> <br>자신이 캄보디아에 가는 걸 지인들이 말렸다는 말을 꺼냅니다. <br> <br>[승리 / 빅뱅 전 멤버] <br>"지인들한테 캄보디아에 간다고 했더니 위험하지 않냐고, 국가가 잘 살지도 않는데 왜 가느냐고 하더라." <br> <br>욕설을 내뱉으며, 캄보디아에 한 번 가보라고 하겠다고 말합니다. <br> <br>[승리 / 빅뱅 전 멤버] <br>"○이나 먹어라. 그리고 닥치고 여기와서 캄보디아가 어떤 나라인지 보라고 말할 겁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훌륭한 나라를 말이죠!" <br> <br>이 영상은 지난해 촬영된 걸로 추정되는데, 당시에도 캄보디아는 우리 국민의 납치 감금 피해가 지적되고 있었습니다. <br> <br>영상이 찍힌 장소도 논란입니다. <br> <br>승리 뒤편 무대 배경에 '프린스 브루잉'이라는 상표가 보이는데, 프린스 브루잉은 프린스 그룹 산하 브랜드로 전해집니다. <br> <br>프린스 그룹은 캄보디아로 귀화한 중국계 오너가 운영하는 기업집단인데,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에서 사기, 불법 도박, 납치 감금 등 중범죄의 온상인 태자단지를 보유한 걸로 지목됐습니다. <br> <br>한국인이 감금됐다 풀려나기도 한 곳입니다. <br> <br>다만 승리와 프린스그룹 사이의 직접적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고, 관련 수사도 진행 중인 것은 없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br> <br>영상편집 : 김지향<br /><br /><br />이서영 기자 zero_s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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