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올여름 강릉 지역 가뭄을 예측하지 못한 데 대해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br /> <br />기상청은 지난 6월까지만 해도 "7∼9월 가뭄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지만, 두 달 만에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20%대로 떨어지며 재난사태까지 선포됐습니다. <br /> <br />이미선 기상청장은 오늘(17일) 국회에서 열린 기상청 국감에서 '돌발 가뭄' 예측에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내년부터는 3개월 강수량을 반영한 새로운 지수를 도입하는 등 단기 가뭄 예측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민경 (kimmin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5101713420669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