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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근대의 안목...간송 컬렉션 속 또 다른 컬렉션 / YTN

2025-10-17 19 Dailymotion

매년 봄과 가을 딱 2번 전시를 여는 간송미술관이 올가을에는 근대 수장가들의 안목에 집중했습니다. <br /> <br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7명의 근대 수장가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br /> <br />김정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추사 김정희가 세상을 떠나던 해에 남긴 예서 대련! <br /> <br />말년의 추사체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작으로 조선의 마지막 내관이자 수장가였던 이병직이 수집했습니다. <br /> <br />또 다른 수장가 김재수가 품은 추사의 작품은 개성적인 글씨체가 돋보입니다. <br /> <br />마치 문서의 간인처럼 두 폭을 맞대고 날인된 독특한 인장 날인 방식이 눈에 띕니다. <br /> <br />새끼를 품고 있는 어미 원숭이의 모습을 형상화한 청자 연적과 <br /> <br />뒤로 돌아앉아 머리를 들고 있는 기린 형상의 향로는 <br /> <br />길상과 태평성대의 의미를 담아 문인의 서재를 채웠던 유물인데 <br /> <br />영국 출신의 변호사 존 갯즈비가 일본에서 활동하며 수집한 최고 품질의 고려청자입니다. <br /> <br />[전인건 / 간송미술관 관장 : 사실은 개인적인 이득으로 생각하면 다른 사람에게 파는 게 훨씬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던 상황에서도 간송이 제시할 수 있었던 최대의 금액, 그 금액에 맞춰서 주겠다며 그것을 양보해서….] <br /> <br />상해에 망명해 중국 예술가들의 서화를 방대하게 수집한 민영익의 수장품으로 출발한 전시는 <br /> <br />일장기 말소사건으로 페간된 조선중앙일보의 실질적 사주, 윤희중의 수장품을 거쳐, <br /> <br />독립운동가이자 간송의 정신적 스승이었던 위창 오세창의 안목이 거른 수장품까지. <br /> <br />다양한 사연을 품은 근대기 수장가 7명의 수장품으로 간송 컬렉션의 뿌리를 들여다봅니다. <br /> <br />[김영욱 / 간송미술관 전시교육팀장 : 간송의 시선을 따라서 간송과 동시대에서 활동했던 근대 수장가 7인의 안목을 통해서 간송 컬렉션이 어떠한 선별 과정을 통해 어떻게 구축되고 형성돼 왔는지를 조명하는 전시입니다.] <br /> <br />국보와 보물 각 4건을 포함해 총 40점의 유물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다음 달 말까지 계속됩니다. <br /> <br />YTN 김정아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곽영주 <br /> <br /> <br /><br /><br />YTN 김정아 (ja-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5101803162894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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