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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대학생 캄보디아로 보낸 대포통장 모집책 검거 / YTN

2025-10-18 0 Dailymotion

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생 박 모 씨를 현지로 보낸 혐의를 받는 대포통장 모집책이 붙잡혔습니다. <br /> <br />경찰은 다음 주 초 현지 경찰과의 공동 부검을 진행해 박 씨의 사인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br /> <br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합니다. 허성준 기자! <br /> <br />국내 대포통장 모집 조직의 주범이 검거됐군요. <br /> <br />[기자] <br />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대포통장 모집책 20대 A 씨를 인천에서 붙잡았습니다. <br /> <br />숨진 대학생 박 씨가 캄보디아로 가는 데 직접 관여한 혐의입니다. <br /> <br />A 씨는 대포통장 알선책인 20대 홍 모 씨로부터 대학 후배인 박 씨를 소개받았는데요. <br /> <br />박 씨 명의의 통장을 개설하게 한 뒤 캄보디아로 가 현지 범죄조직에 전달하게 한 겁니다. <br /> <br />경찰은 A 씨를 통해 범죄수익금의 행방과 윗선을 조사해 사건의 배후를 캐낼 방침입니다. <br /> <br />모집책 홍 씨는 지난달 이미 구속돼 다음 달 초 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br /> <br />현재 박 씨 시신은 캄보디아의 한 사원에 안치돼 있습니다. <br /> <br />월요일인 20일 오전 9시 우리나라와 캄보디아 경찰의 공동 부검이 이뤄지는데요. <br /> <br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팀이 집도하고, 경찰청 본청과 경북경찰청 등에서 수사관을 보내 입회할 예정입니다. <br /> <br />경찰은 부검을 통해 피해자의 사망 원인과 범행 수법, 외상 여부 등을 면밀히 살필 방침입니다. <br /> <br />또 장기 적출 여부 등 추가 범행 가능성까지 폭넓게 확인할 계획입니다. <br /> <br />부검이 끝나면 시신은 현지에서 화장해 국내로 옮겨집니다. <br /> <br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허성준입니다. <br /> <br />VJ: 윤예온 <br /> <br /><br /><br />YTN 허성준 (hsjk2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018104820440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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