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돼 이민 당국에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이 오늘(18일) 오전 우리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br /> <br />앞서 캄보디아 당국에 붙잡힌 59명과 스스로 신고해 구출된 5명은 오늘 오전 8시 35분쯤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br /> <br />송환된 한국인 64명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체포됐고, 국내에 도착한 뒤에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국 경찰서로 흩어져 압송됐습니다. <br /> <br />충남경찰청에서 수사하는 대상이 45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북부청으로 15명, 대전경찰청과 서울 서대문경찰서, 경기 김포경찰서, 강원 원주경찰서로 각각 1명씩 호송됐습니다. <br /> <br />이번 송환 대상자 대부분은 이른바 '웬치'라고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18105010005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