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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금 한국인 송환 공방... "신속한 대응 환영" vs "송환쇼" / YTN

2025-10-18 0 Dailymotion

■ 진행 : 이정섭 앵커 <br />■ 출연 :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 조청래 전 여의도 연구원 부원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 <br />오늘 오전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64명이 송환돼 전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송환을 두고 정치권은 '송환 쇼다', '청개구리식 비난이다'라며 공방을 벌였는데요. 관련해서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캄보디아에 구금된 한국인 64명 송환됐습니다. 전세기를 동원한 범죄자 송환 사례 중 역대 최대 규모였습니다. 이를 바라보는 여야의 태도가 사뭇 다른데요. 발언 듣고 오시죠. 정쟁 분위기를 보고 오셨습니다. 송환에 대해 다른 견해를 보이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 <br />[김만흠] <br />먼저 이번에 64명 송환된 사람들의 성격을 구분해서 봐야 됩니다. 우리가 걱정하고 있는 필리핀 범죄단체에 구금돼 있거나 억류돼서 우리가 안전을 알 수 없는 사람들하고 이번에 송환된 64명은 성격이 다릅니다. 캄보디아 이민국에 억류되어 있는 상태에서 거기서 80명 중에 나머지 64명이 온 것이니까 성격이 좀 다릅니다. 그래서 오히려 우리가 걱정하는 바는 지금 범죄피해자로 억류되어 있던 사람들도 송환도 해야 될 과제지만 더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는 건 지금 생사라든가 안전을 알 수 없는 1000여 명에 달하는 사람들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가지고 지금 여야가 또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요. 그럴 사안이 아닙니다. 저는 이런 등등의 문제에 관해서 야당은 비판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걸 여당을 포함해서 그 부분 당장 급하니까 우리가 다른 나라에 억류가 돼 있기 때문에 인권의 문제도 있고 우리의 주권 문제도 있으니까 먼저 데리고 오는 것이 급하다. 지적한 대로 근본적으로 지금 생사를 알 수 없이 범죄단체에 억류되어 있는 사람들이 근본적인 과제고 여기에 힘을 모아 추진하자면 될 건데 이것을 맞부딪혀서 서로 맞대응하는 게 우리나라에 습관이 돼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여당의 비판적인 지적에 대해서 맞대응하지 않으면 정치적으로 꼭 손실이 있는 건지, 그냥 받아 껴안으먼서 앞으로 공동과제 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1902012120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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