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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에 국제 해상길 열려"...제주-칭다오 항로 첫 개통 / YTN

2025-10-18 1 Dailymotion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연결하는 해상 항로가 새로 열렸습니다. <br /> <br />제주항이 무역항 지정된 지 5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국제 컨테이너선이 정기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br /> <br />고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중국 칭다오에서 출발한 컨테이너선이 제주항에 입항했습니다. <br /> <br />이 배는 6m 길이 표준 컨테이너, 이른바 1TEU 단위로 710여 개를 실을 수 있습니다. <br /> <br />첫 입항에서는 생수병 뚜껑용 원료와 가구 등 컨테이너 40개가 실렸습니다. <br /> <br />이 선박은 매주 월요일 칭다오에서 출발해 수요일 제주에 도착합니다. <br /> <br />[자오보 / 중국 선사 사장 : 항로 개설이 한중 지역 간의 물류 연결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까지 연결할 겁니다.] <br /> <br />직항로 개통으로 운송 기간은 2일 이상 단축되고, 물류비는 60% 가까이 줄었습니다. <br /> <br />감귤 가공품이나 신선 식품 수출이 훨씬 수월해지고, 중국산 원자재 수입도 늘어 지역 산업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br /> <br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대한민국 평균 건설 단가보다 25% 이상 제주가 비싼 걸로 확인된다고 합니다. 이제 건축 자재 직접 수입함으로써 이 문제 해결할 수 있고 제주의 물가 수준도 더 떨어뜨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다만, 물동량 확보가 관건입니다. <br /> <br />현재 예상 물동량은 연간 1만 TEU인 손익분기점의 30% 수준으로, 제주도는 3년 동안 손실보전금을 지원하며 항로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br /> <br />또, 청정 이미지를 살린 수출 품목 다변화 역시 과제로 남았습니다. <br /> <br />제주도는 칭다오 항로를 시작으로 일본 후쿠오카와도 해상 물류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항이 동북아 해양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br /> <br />YTN 고재형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윤지원 <br /> <br /> <br /><br /><br />YTN 고재형 (jhk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01904191073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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