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 2천여 곳에서 수백만 명이 '왕은 없다' 시위에 참가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왕관을 쓰고 시위대에 오물을 퍼붓는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게시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 계정에 한 풍자 크리에이터가 만들어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물을 공유했습니다. <br /> <br />인공지능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약 20초 분량의 이 영상에서 왕관을 쓴 트럼프 대통령은 '킹 트럼프'라는 전투기를 몰고 '노 킹스' 시위에 참여한 시위대에 갈색 오물을 투척합니다. <br /> <br />원작자의 X 게시물에는 영상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노 킹스 시위에 잠시 등장했다"는 한 문장짜리 설명이 붙어 있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퍼와서 트루스소셜에 올린 게시물에는 설명이 붙어 있지 않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시위 전날인 현지 시간 17일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그들은 나를 왕으로 지칭하지만 나는 왕이 아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br /> <br /> <br /> <br />기자ㅣ신 호 <br />오디오ㅣAI 앵커 <br />제작 | 이 선 <br />출처ㅣ트럼프 트루스소셜 <br /> <br />#지금이뉴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101913220229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