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에 반대하는 '노 킹스'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은 왕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9일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정부 셧다운을 끌어온 것이 '노 킹스' 시위 때문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br /> <br />또 셧다운 사태와 관련해 "솔직히 말해 지금 우리가 하는 일은 민주당 프로그램을 없애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실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민주당은 건강보험 프로그램인 '오바마 케어'의 보조금 지급 연장을 주장하며 공화당이 낸 임시 예산안 처리에 반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연방 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가 19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각종 현금지원이나 복지 프로그램 등을 줄이고 있고 영구적으로 없앨 것"이라며 민주당 소속인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가 따내려 애썼던 200억 달러 규모 사업을 없애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권준기 (j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02002484531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