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0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아덱스'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br /> <br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방위산업 육성의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br /> <br />이 대통령의 축사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이재명 / 대통령] <br />'서울 ADEX 2025' 개막을 우리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방위산업과 항공우주산업 종사자 여러분, 그리고 세계 각국에서 오신 정부대표단과 주한대사, 기업인 여러분께 각별한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자랑스러운 K-방산과 항공우주산업의 눈부신 성과를 이 전시회를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게 돼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참으로 뜻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br /> <br />한때 내수 시장에 만족해야 했던 방위산업과 항공우주산업이 이제는 세계가 먼저 찾는 수출산업으로 당당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여기 계신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입니다.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br /> <br />우리 국민주권 정부는 '방위산업 4대 강국 구현'을 국정과제로 세웠습니다. 여기에는 국민의 지원을 받아 태동하고 성장해 온 우리 방위산업을 국민이 믿고 의지하는 주력 제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방위산업 4대 강국은 결코 불가능한 꿈이 아닙니다. <br /> <br />이미 민간의 기술력과 발전 속도는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국방개혁에 민간이 적극적으로참여하고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를 위해 세 가지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br /> <br />첫째, 과감하게 투자하겠습니다. 2030년까지 국방 R&D 그리고 항공우주 R&D에 예상을 뛰어넘는 대대적인 예산 투입해서 미래 국방을 위한 핵심기술과 무기체계를 확보하고 독자적인 우주개발을 위한 역량을구축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국방 분야의 특수반도체 등 독자적으로 확보해야 할 기술과 부품, 소재 개발에 투자를 집중해서 국방 기술 주권을 확실하게 확보하겠습니다. <br /> <br />두 번째,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혁신 기술이 산업 현장에 신속하게 도입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민간이 보유한 기술과 장비를 군에 제안하는 기회를 획기적으로 넓히고 신속하게 군에 적용될 수 있도록 방위산업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확대해 나겠습니다. <br /> <br />셋째, 기업들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1&key=20251020115644137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