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관세 협상을 마치고 귀국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트럼프 정부가 대미 투자 패키지에 포함된 3,500억 달러 전액을 현금 투자할 것을 한국에 요구하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미국이 상당 부분 우리 정부 의견을 받아들인 측면도 있다면서, 외환시장 문제에 대해서도 상당 부분 공감대를 이뤘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직접 들어보시죠. <br /> <br />[김정관 / 산업통상부 장관 : (현금 투자는 한국이 감내 가능한 범위에 들어간 건가요?) 그 가능한 범위를 찾기 위해 마지막 움직임이 좀 있습니다. (미국이 전액 현금 투자를 아직도 요구합니까?) 거기까지는 아닙니다. 지금 거기까지였으면 이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텐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 부분 미국에서 우리 측 의견들을 받아들이는 측면이 있습니다. 외환시장 관련해서가 가장 큰 허들이었는데 그런 부분들에 상당 부분 양측이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에 세부 내용들이 그 바탕으로 여러 가지 잔여 쟁점들이 서로 합의점을 이룰 수가 있어서…. 카운터 파트에 있는 러트닉 장관과 제 판단이고 트럼프 대통령까지 제가 말씀드릴 입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102101101662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