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주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것과 관련해, 전당대회 때부터의 약속을 지킨 것이고 전직 대통령에 대한 인간적 예의를 다한 거라고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br /> <br />장 대표는 어제(20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아침에 말한 것을 저녁에 뒤집어도 아무렇지 않은 정치적 자산을 가지고 있지만, 정치인은 약속과 신의를 지키는 것이 생명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br /> <br />민주당이 '내란 미화'라며 규탄대회를 연 것을 두고는, 그럴 사안인지 안쓰럽다며 김현지를 덮기 위해 망상에 빠진 것처럼 반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이어 전직 대통령에 대한 면회를 하는 순간이 올 텐데 그때 민주당이 어떻게 할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당 일각의 반발에 대해선, 그것 또한 당을 위하는 마음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의견을 잘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송언석 원내대표 역시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장 대표가 특별면회를 신청했는데 계속 거부돼 일반 면회로 잠깐 다녀온 거 같다며, 수차례 약속한 사안인 만큼 특별한 문제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철희 (kchee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21015149535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