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가 막을 올렸습니다. <br /> <br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동건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저는 재무-구조개혁장관회가 열리고 있는 인천의 리조트 앞에 나와있습니다. <br /> <br /> <br />어떤 주제가 다뤄지나요. <br /> <br />[기자] <br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속 가능한 성장 위한 재정-금융-구조개혁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br /> <br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개막식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의에서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구 윤 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올해 우리는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딜 준비가 되어 있는데 APEC 재무 트랙의 5개년 로드맵인 '인천 플랜' 채택입니다.] <br /> <br />21개국 장관급, 차관급 인사와 국제기구도 참석했습니다. 중국·일본은 차관급이, 미국은 부차관보가 참석했습니다. <br /> <br />한미 통화 스와프 문제로 가장 관심이 집중됐던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오지 않았습니다. <br /> <br />첫날인 오늘은 세계 경제금융 전망, 디지털 금융·재정정책과 다음 재무장관회의 주제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됩니다. <br /> <br />내일은 혁신과 디지털화를 주제로 재무·구조개혁 장관 회의간 합동 세션과 구조개혁 장관회의가 열리고, 마지막 날인 모레(23일) 합동 기자회견으로 마무리됩니다. <br /> <br />APEC 최초로 재무·구조개혁 장관회의가 연계되어 개최되는 것으로 정상회의 직전 개최되는 마지막 분야별 장관급 회의로 의미가 있습니다. <br /> <br />이번 APEC 정상회담에는 미국과 중국의 주요 기업의 최고경영자들도 한자리에 모입니다. <br /> <br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쩡위췬 CATL 회장 등이 참석하는데 우리 기업과 다양한 협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특히 엔비디아의 젠슨 황은 31일 단독 세션 개최가 유력한데 지난 8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용 삼성 회장과 만난만큼 후속 협의가 이뤄질지 관심입니다. <br /> <br />이외에도 자동차 배터리와 AI와 관련해 우리 기업 최고경영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재무장관 회의가 열리는 인천에서 YTN 오동건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102112055689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