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순직 사건의 핵심 인물로 꼽혀온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모레(23일)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br /> <br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모레 오후 3시 임 전 사단장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합니다. <br /> <br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함께 영장이 청구된 최진규 전 해병대 11포병대대장에 대한 심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br /> <br />임 전 사단장은 재작년 7월 경북 예천군 수해 현장에 대한 무리한 수색 작전을 지시해 채 상병을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br /> <br />특검은 임 전 사단장이 사건 발생 직후부터 부하들에 대해 진술 회유를 시도하고, 수사를 방해하는 등 증거인멸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임 전 사단장은 당시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 수사에서 피혐의자로 적시됐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를 보고받은 뒤 혐의자에서 제외됐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2116335764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