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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해명에도 의혹 여전...11월 28일까지 수사 연장 / YTN

2025-10-21 0 Dailymotion

공무원 사망·민중기 주식 거래 의혹…잡음 계속 <br />이배용 편지·경찰 인사 목록 원본 확보 못 해 <br />"물건 빼돌려 수사 방해"…증거 은닉·인멸 수사<br /><br /> <br />민중기 특검팀이 거듭된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br /> <br />특검의 해명에도 의혹이 풀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특검팀은 다음 달 말까지 한 차례 더 수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특검 수사 이후 숨진 양평군 공무원 사건부터 민중기 특별검사의 미공개 주식거래 의혹까지, 김건희 특검팀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쓴 거로 보이는 편지와 경찰 인사 목록 등 압수수색 과정에서 중요 단서의 원본을 확보하지 못한 점도 논란의 한 축을 이룹니다. <br /> <br />특검은 이를 수사 방해 행위로 보고 수사하기로 했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br /> <br />[김형근 / 김건희 특별검사보 : 빼돌려진 거로 의심되는 물품 관련 수사와 함께, 증거 은닉, 증거 인멸, 수사 방해 혐의를 수사 중에 있습니다.] <br /> <br />반 클리프 아펠 목걸이 가품을 준비하고,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인척 집으로 옮긴 부분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분명히 했습니다. <br /> <br />또, 특검 논란의 발단이었던 양평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선 진상 조사를 정식 감찰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다만, 민중기 특별검사의 주식 매도 시점에 대해선 수사와 관련 없는 개인적인 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br /> <br />개인적인 일로 특검 수사에 차질이 빚어져선 안 된다며, 매도 시점을 설명하지 않는 게 오히려 특검 수사에 바람직하겠다는 겁니다. <br /> <br />전날 민 특검의 사과와 해명에도 의문은 풀리지 않는 상황. <br /> <br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도 주식 의혹이 도마에 올랐는데, 이찬진 금감원장은 이미 공소시효가 끝난 지 오래돼 재조사는 어려울 거 같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 <br />수사보다 논란이 더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2차 수사 기간 연장으로 김건희 특검의 시간은 11월 28일까지로 늘어났습니다. <br /> <br />특검보 2명을 추가 선정하기 위한 후보자 인선도 마무리됐는데, 특검이 모든 논란을 잠재우고 수사를 끝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br /> <br />YTN 임예진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전자인 <br /> <br /> <br /><br /><br />YTN 임예진 (imyj7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2122411980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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