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프랑스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br> <br>강력한 바람에 맥없이 쓰러진 대형 크레인이 주택가를 덮쳤는데요. <br> <br>마을이 쑥대밭이 됐습니다. <br> <br>이현재 기자입니다. <br><br>[기자]<br>거대한 건설용 크레인 세 대가 거센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도미노처럼 쓰러집니다. <br> <br>[현장음] <br>"아빠 저것봐! 저거 떨어진다. 맙소사!" <br> <br>주택가를 덮친 크레인에 집이 무너졌습니다. <br> <br>지붕이 날아간 집들과 쓰러진 나무에 깔린 차들이 보이고, 창고 가건물도 날아가 버렸습니다.<br><br>현지시각 그제 프랑스 발도아즈주 에몬트 지역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br> <br>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건설 현장에 있던 20대 남성 1명이 숨졌고 9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또 전신주와 전선이 손상돼 1700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br>현지 당국은 피해 주민들을 임시 대피소로 이동시키고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br><br>매장 전시대에서 불이 활활 타오릅니다. <br> <br>직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불을 꺼보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br><br>[현장음] <br>"조심해요! 소화기 가져와요!" <br> <br>다른 직원이 소화기를 가져와 급히 불을 끕니다.<br><br>현지시각 18일 중국 장쑤성의 한 애플 스토어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br><br>손님 것으로 보이는 쇼핑백에서 불이 시작됐는데 안에 있던 보조배터리가 터져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br><br>한 학생이 플라스틱 끈처럼 생긴 물체를 코에 집어넣더니 곧바로 재채기를 합니다.<br> <br>일본 교토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10대 남학생이 창가에 설치된 블라인드 조절용 손잡이를 코에 집어 넣는 장난을 친 겁니다. <br> <br>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비위생 논란이 일었고 며칠 뒤 학생이 다니는 학교 측은 "엄정하게 지도하겠다"며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br> <br>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 <br> <br>영상편집 : 이혜리<br /><br /><br />이현재 기자 guswo1321@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