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7월 수해 지역에 대한 무리한 수색 지시로 채 상병을 숨지게 하고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이종섭 전 장관과 임성근 전 사단장 등 국방부와 군 관계자들이 내일(23일) 일제히 구속 기로에 섭니다. <br /> <br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오전 10시 10분 직권남용을 포함해 5가지 혐의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엽니다. <br /> <br />오후 3시에는 무리한 수색 지시로 채 상병을 숨지게 한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열립니다. <br /> <br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김동혁 전 검찰단장,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최진규 전 해병대 11포병대대장의 영장 심사도 내일 오후로 잇따라 잡혔습니다. <br /> <br />이 전 장관과 임 전 사단장을 포함한 7명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내일 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영수 (yskim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22215225495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