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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한 미대사 "한미동맹 위험요소, 안보 이슈서 이젠 경제·통상" / YTN

2025-10-22 1 Dailymotion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가 한미동맹의 위험 요소가 항상 안보 이슈에 있었지만, 이제는 통상과 경제 이슈로 초점이 분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리퍼트 전 대사는 현지 시간 21일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의 행사에서 한미동맹은 현재 좋은 상태이지만, 도전과제들이 없는 건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리퍼트 전 대사는 "복잡한 부분은 통상과 경제"라며 양국 간 이견이 제기되고 있는 한국의 대미 3,500억 달러, 약 500조 원 투자 패키지 구성 방안을 들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안보 분야는 자리를 잡고 비교적 잘 작동하고 있으며, 여전히 강력한 억지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양자 관계에서나 지정학적·지경학적으로 복잡한 시기지만 한미 동맹과 관련한 제도가 대체로 작동하고 있고 국민 간 관계가 여전히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관세·무역 협상 과정에서 한미 협력의 핵심으로 떠오른 한미 조선업 협력의 장애물로 지적되는 미국 내 정책 불확실성과 의회 입법 제약의 해결 방안과 관련해서는 양자 워킹그룹 등을 한미안보협의회(SCM)와 한미군사위원회의(MCM) 과정에 포함하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br /> <br />"핵심은 지휘계통으로 올라가 표면화되고 해결되도록 기술적 또는 정치적으로 복잡한 이슈들을 관리 가능한 프로세스로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신윤정 (yjshin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022003652512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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