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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 논란 국토차관 사퇴 없이 "실거주 목적...사과" / YTN

2025-10-23 3 Dailymotion

국민들에게 집값 떨어지면 그때 사라고 말했지만 정작 자신은 갭투자 논란이 불거진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국민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br /> <br />배우자가 갭투자 의도가 아닌 실거주를 위해 아파트를 샀다고 말하며 사퇴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승은 기자! <br /> <br />이 차관이 뭐라고 말했습니까? <br /> <br />[기자] <br />이 차관은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고위공직자로서 국민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을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정책 설명 과정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열심히 생활하는 국민 여러분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갭투자 의혹에 대해선 배우자가 실거주를 위해 아파트를 샀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br /> <br />또 앞으로 부동산 정책 담당자로서 주택 시장이 조기에 안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사퇴설을 일축했습니다. <br /> <br />사과는 유튜브 생중계 형식이었지만 댓글이나 실시간 채팅창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br /> <br />앞서 이 차관은 지난 19일 한 유튜브 방송에 나와"돈 모아 집값 떨어지면 사라"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br /> <br />여기에다 배우자가 지난해 7월 성남시 백현동 아파트를 33억 5천만 원에 사고, 석 달 뒤 14억8천만 원에 전세 계약을 한 사실이 드러나 갭투자 논란이 더해졌습니다. <br /> <br />실거주 목적으로 샀지만 살던 아파트가 잘 팔리지 않아 전세를 들인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가용 현금이 충분했던 것으로 보여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지난 6월 재산신고에서 이 차관 부부의 예금이 29억 원입니다. <br /> <br />또 이 차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 6월 경기도 성남시 고등동의 아파트를 갭투자자에게 팔아 다주택자 꼬리표를 뗐습니다. <br /> <br />이른바 '주인 전세'를 활용해 '갭투자자'에게 집을 팔았고, 배우자는 전형적 '갭투자'를 한 의혹인데,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성남에서는 이제 이런 방식의 거래는 불가능해졌습니다. <br /> <br />국감을 앞두고 사태가 커지자 사과를 한 건데,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 <br />이번 주, 그러니까 지난 20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이 또 큰 폭으로 올랐다고요. <br /> <br />[기자] <br />한국부동산원의 10월 셋째 주, 그러니까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집계를 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이 전주 대비 0.5% 올랐습니다. <br /> <br />2주 누계인 10월 2주차, 0.54%를 제외하면, 통계 집계 이... (중략)<br /><br />YTN 이승은 (sele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102315481794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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