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정부 정책을 통해 시장이 안정되면 집을 사면 된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된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대해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br /> <br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은 단순한 막말이 아니라 국민의 고통을 외면한 심각한 폭언이라며 국토위 명의로 이 차관에 대한 사퇴촉구결의안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권영진 의원도 정부 대책 이후 부동산에 대한 국민 걱정과 분노가 큰 상황에서 발언이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어제(22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을 대표해 공식 사과한 한준호 의원은 대단히 부적절한 언행이었다면서도, 정쟁으로 삼을 필요는 없다며 여야 간사와 위원장이 적절히 조절해 정부에 입장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여당 간사인 복기왕 의원은 해당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의원들이 없다며 오늘은 국감에 집중하고 종합감사 때 이 차관이 나오니 그때 논의하자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윤웅성 (yws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2313503031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