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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차 트렁크에 누워 ‘찰칵’

2025-10-23 546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운행 중인 차량 트렁크 속에 앉아서 태연하게 사진을 찍는 외국인 남성, <br> <br>대놓고 교통법규를 어긴 건데요. <br> <br>이러는 이유가 뭘까요? <br> <br>최다희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수입 승용차가 줄지어 안산시 번화가를 지나가는데, 트렁크가 열려 있습니다. <br> <br>안에는 외국인 남성이 비스듬히 누워 길쭉한 렌즈가 달린 카메라를 들고 있습니다. <br> <br>행인들도 신기한 듯 이 외국인을 쳐다봅니다. <br> <br>[한서원 / 목격자] <br>"트렁크가 열려 있고 거기 러시아계로 보이는 외국인이 누워서 카메라를 들고 있더라고요." <br> <br>안산에서 외국인이 황당한 일을 벌인 사례는 이뿐 만이 아닙니다. <br><br>1주일 전에는 도로에서 킥보드를 타고 역주행을 하던 외국인 남성 3명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br> <br>[한서원 / 목격자] <br>"클랙슨을 눌렀는데 멈춰서 보니까 이제 막 영어로 욕해서 얼굴 보니까 딱 봐도 외국인이었고요." <br><br>트렁크에 사람을 태우고 운전하거나, 역주행을 하는 건 처벌 대상입니다.<br> <br>하지만 상식적인 교통 법규조차 무시하는 겁니다. <br> <br>[최연호 / 경기 안산시] <br>"외국인 분들이 워낙에 안산에 많다 보니까. 길거리 흡연이나 좀 이제 고성방가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br> <br>경찰은 오늘 트렁크에 사람을 태우고 운전한 러시아인을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석현 <br>영상편집 : 허민영<br /><br /><br />최다희 기자 dahe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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